[H-mobility] H-mobility class 합격 후기
25.04.20 집필
--- INDEX ---
0. 서론
1. 서류
2. 서류합격
3. 최종합격
4. 여담
--- --- --- ---
0. 서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는 앰버서더가 아님을 밝히며, 글을 쓰는 시점은 합격 후 입과식 이후에 작성함을 알린다.
드디어 H-mobility class가 열렸다..
사실 작년 상반기부터 기다렸던 교육이다.
본 교육은 "아마도" 부트캠프는 아닌 듯 하다. 일반적인 부트캠프는 내일배움카드와 함께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나, 본 강의는 국비지원이 아닐 뿐더러, 최업장려금도 지급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부트캠프"가 아닌 듯 하다.
다만 본인은 상관 없다.
애초부터 차를 좋아했고,
완성차 회사로의 취업을 희망하고있기에 둘도 없는 기회다.
해당 강의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만 지원이 가능했기에, 4학년이 된 작년 상반기부터 노리고 있던 강의였으나.. 강의 과정이 리뉴얼되면서 24년 하반기에는 개강되지 않았다.(눙물..ㅠ)
사실 이맘때에 열리는 것은 대략 알고있었다.
H-mobility class사이트가 새로 생겼고, 리뉴얼 되면서 25년부터 개강될 것이란 문의답변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는 H-mobility class운영진 채용 공고가 있었기때문에 대략적으로 알고는 있었다.
이제 글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는 바,
1. 본인의 기록
2. 이후의 취업준비생들에게 객관적인 정보 전달
앞으로도 종종 올릴 계획이다.
사실 모든 취준생들이 알다시피 부트캠프의 내용에 대한 정보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블로그 등으로 얻는 정보는, 사실 앰버서더나 서포터즈 같은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기에 정보가 객관적이지 않을 뿐더러 강의 과정 내용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글을 남기려 한다.
1. 서류
25.03.24까지 해서 서류 신청을 받았고, 네 가지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필자는 자율주행 부문으로 지원했고, 서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H-모빌리티 클래스를 신청한 이유와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작성 바랍니다. (최소 2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2. 향후 어떤 모빌리티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지 모빌리티 관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 (최소 2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3. H-모빌리티 클래스는 본인의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원활한 학습을 위해 기존에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여 성과를 만들었던 경험을 작성 바랍니다. (최소 2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4.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소 1자, 최대 200자 입력가능)
5. 추가 개설을 희망하는 교육이 있다면 필요 교육과 필요한 이유를 작성 바랍니다. (최소 1자, 최대 200자 입력가능)
기존의 H-mobility class는 서류가 300자밖에 되지 않아 "이거 학점으로 뽑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으나.. 이제는 확실하게 서류의 내용이 많아졌다.
필자는 "여러 프로젝트경험을 토대로 현대자동차의 ~~한 인재가 되고 싶어 지원했다" 같은 식으로 내가 진행했던 여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글을 썼었다.
2. 서류합격
25.04.02 서류 합격이 되었고, 입과테스트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여담인데, 지원자가 엄청 많았는지, 메일 송부에 시간이 차이가 많이 났다. 필자는 현대기아 취업준비 톡방에 들어가 있는데, 14시부터 누군 붙었다는 메일이 오는데 누군 안오고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나는 30분이나 지났기에 떨어졌겠거니 생각했으나, 다행히 붙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전컨텐츠 (강의) 를 듣고, 이에 대한 내용으로 50문제짜리 시험을 쳤다.
기간은 단 5일.. 하지만 나는 이미 예정된 일정이 있어 하루 공부하고 붙었다.
문제는 전부 강의 안에서 나왔으며, 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루었다.
필자는 평소 차에 관심이 많았어서 내용이 어렵지 않았고, 시험도 15분만에 전부 다 풀었던 것 같다.
3. 최종합격
시험은 현대 softeer에서 진행했으며, 당연하게도 캠 키고 한다.
입과식은 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약 600명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이걸 듣더라..
웰컴키트는.. 공책과 달력, 그리고 포니 피규어(?) 였다.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봤던 피규어였는데, 갖고싶어했으나 가격 보고 사지 않았던 거라 솔찍히 좀 좋았다.
4. 여담
현재 작성하고있는 시점 (0420)은 강의 시작(0421)직전이기에 강의 내용이 어떤지에 대한 내용은 다룰 수 없겠다.
참고로, 24년도까지 있었던 CTO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은 사라진 상태다.
h-mobility class 담당자에게 확인했을 때, 과거엔 있었으나, 이번엔 채용혜택이 없다고 전해 들었다.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이다